대구 메리어트 호텔에 머무르면서 석식/조식을 먹은 호텔 뷔페입니다. 석식에는 스테이크, 가리비찜 등 단품 메뉴로도 훌륭한 메뉴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나 맛있는 메뉴는 중식 쪽이었습니다. 한식의 비중은 적었으나 중식 양식이 주력이었습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디저트는 요즘 유행하는 크로플과 수플레가 가장 인기 있었고, 과일로는 샤인머스켓과 딸기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조식은 미국식과 한식 메뉴가 주인데, 미국식 아침식사를 선호해 주스와 베이컨 등의 메뉴로 주로 먹었습니다. 구운 야채 요리들이 전반적으로 제일 맛있었으며, 훈제 연어 요리도 인상 깊었습니다. 기념일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또 가고 싶은 뷔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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